NAS 구축 입문: 클라우드 월정액 아끼는 개인용 서버 만들기
매달 구글 드라이브나 아이클라우드에 지불하는 월정액 요금, 아깝다는 생각해보셨나요? 처음엔 천 원 단위였지만 용량이 커질수록 커피 몇 잔 값이 매달 빠져나가게 되죠. 이 비용을 아끼고 소중한 내 데이터를 직접 안전하게 관리하고 싶다면 'NAS(Network Attached Storage)'가 정답입니다. 복잡한 코딩이나 네트워크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NAS 구축 입문 가이드를 준비했습니다. NAS란 무엇인가? 내 집안의 개인 클라우드 NAS는 쉽게 말해 인터넷에 연결된 외장 하드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저장만 하는 게 아닙니다. 밖에서도 내 영화를 스트리밍하고, 가족들과 사진첩을 공유하며, 중요한 파일을 자동으로 백업하는 똑똑한 개인용 서버입니다. 한 번 구축해두면 용량 걱정 없이 평생 나만의 클라우드를 누릴 수 있습니다. 입문자를 위한 추천 브랜드: 시놀로지 vs 헤비 유저 가장 추천하는 입문용 브랜드는 '시놀로지(Synology)'입니다. 마치 스마트폰을 쓰듯 쉬운 사용자 UI(DSM)를 제공하여, 초보자도 클릭 몇 번으로 설정을 끝낼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저렴하게 고성능을 원한다면 큐냅(QNAP)이나 아예 남는 PC로 만드는 자작 NAS가 있지만, 시간과 정신 건강을 생각한다면 시놀로지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드디스크(HDD) 선택: NAS 전용을 써야 하는 이유 일반 PC용 하드와 달리 NAS용 하드는 24시간 쉬지 않고 돌아가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씨게이트의 아이언울프(IronWolf)나 WD의 레드(Red) 시리즈 같은 NAS 전용 하드를 선택하세요. 고장은 줄이고 데이터 안정성은 높여주는 가장 중요한 투자입니다. 2베이(Bay)냐 4베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하드를 몇 개 꽂을 수 있는지가 베이의 개수입니다. 입문용으로는 2베이 모델이 무난합니다. 하드 두 개를 꽂아 똑같이 복사하는 '미러링(RAID 1)'을 설정하면, 하드 하나가 고장 나도 내 데이터는 안전하게 보존되기 때문입니...